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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듀 입니다. 오늘은 무도실무관 채용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김우빈 주연의 무도실무관이라는 영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무도실무관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이동경로를 분석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요. 출입제한구역을 순찰하며 안전을 지키고, 대상자의 상태와 전자장치를 관리하는 일도 포함되죠.
상시 대기하며 경보가 울리면 즉시 출동하고 증거를 수집해야 하니 긴장감이 넘치는 업무지만 그만큼 피로도가 있는 직업중 하나 입니다.
긴급상황에서는 빠른 대처가 필요하고, 체력과 판단력이 중요해요. 구인 대상자 호송도 포함되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면 도전해 볼 만한 직업이에요!
1. 채용 조건
- 공통 요건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복수국적자는 외국 국적 포기 필요)
20세 이상 59세 이하
병역의무 이행 또는 면제자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규정에 부합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함 - 필수 자격 요건
무도 자격 3단 이상 및 자동차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 - 우대 요건
무도 고단자, 1종 대형면허 소지자,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통신, 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소지자
2. 근무 조건
- 신분: 공무직 근로자
- 계약 기간: 정년 60세까지 근무 가능
- 근무 형태: 3교대 근무 (주간 및 야간)
- 급여: 월 290만 원 (휴일, 야간 근무 수당 포함)
- 복지: 4대 보험 가입
3. 시험 방법 및 일정
- 시험 방식: 서류전형 후 면접시험 진행
- 서류전형: 자기소개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평가
- 면접시험: 직무 수행 능력 및 적격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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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채용공고 확인(법무부, 나라일터 홈페이지)
5. 선배들 현실 얘기(2019년 기사 요약)
2019년 기사를 보면 보호 관찰관 업무를 보조하며 전자감독 대상자의 관리 및 감독을 담당합니다.
현장 출동 및 증거 수집, 훼손자 검거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24시간 대기해야 하는 특성 상 심리적 스트레스가 큽니다. 그러나 이들은 비정규직으로, 급여와 처우가 정규직 공무원에 비해 낮고, 승진이나 호봉 상승이 제한적입니다.
- 급여 현실:
신규 채용 시 급여는 약 290만 원으로 책정되지만, 실제로는 야간 근무 및 휴일 근무에 따라 실수령액이 달라져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받지 못합니다.1년을 일하든, 10년을 일하든 급여는 거의 오르지 않으며, 이로 인해 많은 직원들이 이직을 고려하게 됩니다.
- 근무 환경:
현장 근무 중 보호장비가 부실하여 실제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며, 법무부의 인권침해 우려로 인해 공무 수행 시 적절한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이직률: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3~4년 내에 이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낮은 급여와 불안정한 근무 환경 때문입니다.
결론 무도실무관 채용은 공무직 근로자로서의 안정성을 제공하지만, 실제 근무 조건과 처우는 많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의무감이 크신 분들은 적성에 맞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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